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디지털이노베이션대상] 이젠엔지니어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디지털이노베이션대상] 이젠엔지니어링

입력
2016.09.23 04:47
0 0

이젠엔지니어링(대표 강한기, www.egeneng.com)은 신재생에너지사업 및 수요관리사업을 주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는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일반적으로 개방형 지열시스템은 지반을 370~500m 깊이로 천공해 천공 내 지하수를 이용한 건물의 냉난방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이젠엔지니어링은 기존 개방형 지열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완한 개방형 지열시스템과 관련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그 중 ‘공무너짐 방지 우물관정형 지열시스템’은 여과사리를 투입해 암반붕괴를 방지하고, 열전달 사구역을 없애 지중열교환기의 용량을 상승시켰다. 본 공법은 이케아 광명점, 대전골프존, 국방문화연구센터, 이화여대 기숙사, H타워 등 여러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이젠엔지니어링은 또 ‘축방냉 펌프를 분리한 에너지 절약형 빙축열 시스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값싼 심야전력을 이용해 축열조에 얼음(잠열) 또는 물(현열)을 저장한 뒤 이를 주간시간에 건물 냉방에 사용하는데, 브라인펌프를 축냉 및 방냉 펌프로 분리해 기존 빙축열 시스템의 효율을 18% 이상 향상시켰다. 이 공법은 한국야쿠르트 본사, 롯데수퍼타워에 적용해 성능을 인정받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