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기업 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원천으로 인재를 꼽는다. 채용에서부터 임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에 이르기까지 성장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올해 채용부터 직무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서류 접수부터 면접까지 단순 계량적 요소를 최소화한다. 서류 공통자격요건 가운데 학점 기준은 지난해부터, 어학성적 기준은 올해부터 폐지했다. 겉으로 보여지는 ‘점수’보다 회사가 각 직무별로 요구하는 기본 요건을 갖췄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부터 이공계에서 인문계로 확대 운영 중인 인턴 제도는 올해 규모를 더 늘린다. 인턴 과정 동안 실제 각 부서에서 올해 수행해야 하는 일 중 하나를 과제로 부여하고, 이를 실행해 결과물을 내는 과정을 평가함으로써 직무능력 검증을 강화하기로 했다. 면접이라는 한정적인 시공간 속에서의 검증을 인턴 제도를 통해 연장함으로써, 오랜 시간을 들여 다양한 상황 속에서 능력을 검증하는 것이 낫다고 보기 때문이다.
GS칼텍스는 입사 후에도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을 통해 구성원들의 능력향상과 자기성장을 지원한다. GS칼텍스의 직원 교육과정은 전문능력 향상과 인적 경쟁력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이뤄지고 있다. 계층별 리더십 교육, 우수인재 육성, 자기계발 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역량 교육은 영업, 재무, 기획 등 각 직무에 따라 전문 직무역량 과정을 체계화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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