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공격수 석현준(25)이 소속팀에서 데뷔 골을 넣었다.
터키 프로축구 트라브존스포르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은 22일(한국시간) 터키 트라브존에서 열린 2016~2017 터키컵 2라운드 아르다한스포르와 경기에서 골 맛을 봤다. 2-0으로 앞선 후반 13분에 쐐기골을 넣으며 상대팀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석현준은 선발 출전해 90분을 풀타임 활약했다. 팀은 6-0으로 승리했다.
트라브존스는 이틀 뒤인 24일 터키 수페르리그 5라운드 코니아스포르와 홈경기를 치른다.
윤태석 기자 sporti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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