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JTBC 드라마 '청춘시대'의 '볼펜 선배'로 눈길을 끈 배우 신현수가 MBC 시즌제 드라마 '우주의 별이'에 캐스팅됐다.
21일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현수는 '우주의 별이'에서 정의감 넘치는 119 구급 소방대원 구세주 역을 맡는다. 과거 사건 때문에 죄책감과 아픔을 갖고 있는 캐릭터이다.
신현수는 "청춘시대에 이어 이번에도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너무나 소중한 이야기이기에 지금 이 시간을 허투루 보내고 싶지 않다. 이야기 속에서 '세주'로서 잘 소화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드라마 '우주의 별이'는 19살에 사고로 죽은 여고생이 저승사자가 되어 좋아하던 스타 '우주'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MBC가 9부작 시즌드라마로 준비 중인 `세 가지 색 판타지` 중 첫 3부작에 해당한다. 엑소 수호, 배우 지우 등이 캐스팅됐다.
사진=메이딘엔터테인먼트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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