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KEB하나은행은 20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중국 광대은행과 위안화 표시 무역금융과 원화결제 업무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마텅 중국광대은행 수석부행장(사진 가운데 왼쪽)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 오른쪽)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이에 따라 KEB하나은행은 24개국에 진출해 있는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광대은행 고객에게 무역금융·해외 송금 등의 거래를 지원한다. 광대은행은 중국 내 원화청산은행으로 지정된 하나은행유한공사의 원화결제 업무를 지원한다.
광대은행은 자본금·자본준비금·이익잉여금 등으로 구성된 기본자본(Tier1) 기준 중국 12위 은행으로, 1,048개의 지점망을 보유하고 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1,040억 ‘차이나 머니’ 넘은 한국 축구, 무엇이 달랐나
한국스포츠경제, '야구와 행복' #해시태그 이벤트 진행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