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IBK 상권정보 서비스’출시
IBK기업은행은 전국 11만개 지역상권 및 23개 세부업종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IBK 상권정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은행의 인터넷뱅킹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 서비스는 관심 지역을 클릭하면 시장동향, 고객 이용패턴, 유망업종, 유동인구 등 상권동향을 소개하는 ‘IBK 지역상권 리포팅’과 미용서비스ㆍ음식료품 소매ㆍ커피 및 음료 등 23개 업종에 대한 예상매출, 동종업종 현황 등을 분석한 ‘IBK 세부상권 리포팅’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특정 지역에서의 업종별 창ㆍ폐업 추이, 경쟁업체 수, 매출 동향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창업자가 사업 아이템이나 지역을 선택하는 데 요긴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대혁 기자 selected@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