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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활약' 손흥민 "모나코전 때 실망, 잘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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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활약' 손흥민 "모나코전 때 실망, 잘하고 싶었다"

입력
2016.09.1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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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사진=구단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한 토트넘이 선덜랜드를 물리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로 도약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EPL 5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4분 터진 해리 케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선덜랜드를 1-0으로 제압했다. 토트넘은 시즌 개막 후 5경기 무패 행진과 함께 2연승을 질주했다. 3승 2무(승점 11)를 기록한 토트넘은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풀타임 활약했다. 지난 15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S모나코 경기부터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10차례가 넘는 코너킥의 전담 키커로 나서는가 하면 날카로운 슈팅과 패스로 토트넘 공격에 힘을 실었다. 전반 38분에는 선덜랜드 진영 왼쪽 대각선에서 수비수 두 명을 따돌리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다.

손흥민은 경기 후 "AS모나코(프랑스)와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때 실망을 많이 했다. 그래서 오늘 경기에서 더 잘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기성용이 선발로 나선 스완지시티는 사우샘프턴에 0-1로 패했다. 구자철과 지동원이 선발 출전한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도 마인츠와 홈경기에서 1-3으로 졌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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