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행복청, 신규 광역도로 3개 노선 이달부터 토지 보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행복청, 신규 광역도로 3개 노선 이달부터 토지 보상

입력
2016.09.18 14:57
0 0
행복도시~공주시 연결도로 사업계획도. 행복청 제공
행복도시~공주시 연결도로 사업계획도. 행복청 제공

세종시와 주변 도시의 주요 교통 거점을 연결하는 18개 광역도로 가운데 올해 착수하는 신규 3개 노선(총연장 8.23㎞) 사업이 이달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1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오송~조치원연결도로(2.86㎞) 사업에 대한 기본조사를 마치고, 지난 9일자로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행복청은 또 행복도시~부강역 연결도로(2.25㎞)와 행복도시~공주시(2구간) 연결도로(3.12㎞) 등 2개 노선에 대한 보상설명회를 이달 중 마무리 짓고, 편입토지에 대한 기본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3개 신규 광역도로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공주IC와 오송역, 부강역 등 주요 교통거점을 연결해 지역 간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총 사업비는 1,647억원으로 이 가운데 보상비는 355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행복청은 각 사업별 보상계획 공고와 이해관계인 열람, 주민 의견 수렴, 보상가격 감정평가 등을 거쳐 11월 초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행복청 고성진 광역도로과장은 “광역도로 보상이 시작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속히 보상을 진행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