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지-박성현-유소연(왼쪽부터 순서대로)/사진=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전인지(22·하이트진로), 박성현(23·넵스), 유소연(26·하나은행)은 현재 나란히 1∼3위를 달리고 있다. 전인지는 중간합계 14언더파로 박성현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유소연은 11언더파(공동 3위)로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김인경(28·한화)은 5위(9언더파)로 올라섰고, 김세영(23·미래에셋)은 6위(8언더파)로 3라운드를 마쳤다.
펑산산(중국)은 유소연과 같은 11언더파로 한국 선수들 틈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해피 코리아] 롯데 팬 84% '야구 관람 자체가 행복하다'
한국스포츠경제, '야구와 행복' #해시태그 이벤트 진행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