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왼쪽)과 이선정. /사진=대한배구협회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제5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대회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졌다.
김철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 베트남 빈푹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일본에 세트 스코어 0-3(13-25 18-25 8-25)으로 패했다. 중국, 베트남에 이어 일본에도 패하면서 B조 4개 팀 중 최하위에 그쳤다.
'젊은 피' 위주로 대표팀을 구성한 한국은 상대 팀들과 현격한 실력 차를 확인했다. 이날 1세트를 13-25로 내준 대표팀은 2세트에 17-18까지 따라붙으며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일본이 주축 멤버를 투입하자 18-25로 무너졌다. 3세트에도 8-25, 큰 점수차로 내줬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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