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편집자] 추석을 맞이하여 각 케이블 채널에서는 시청자들을 위해 인기드라마를 연속 편성하였다. 본방을 놓친 드라마,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를 이번 긴 추석연휴에 몰아보자.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채널 KBSW에서 오전 7시부터 '태양의 후예'가 전편 연속 방송된다.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태양의 후예'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휴먼 멜로드라마이며 이번 연휴를 앞두고 KBSW가 진행한 '다시 보고 싶은 프로그램'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드라마이다.
채널 MBC 드라마넷에서는 오후 8시부터 '불어라 미풍아'가 1~5편 연속 방송된다.
손호준, 임지연 주연의 '불어라 미풍아'는 탈북녀 '미풍'과 서울 인권 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채널 Otv N에서는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해 화제가 된 '굿와이프'가 1~16회 연속 방송된다. 전도연, 유지태 주연의 '굿와이프'는 잘 나가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 드라마이다.
편집자 maste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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