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아(오른쪽)/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여자 장애인 탁구 정영아(37)가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영아는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3관에서 열린 리우패럴림픽 장애등급 TT-5 여자 탁구 단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스웨덴 런드백 인겔라를 세트 스코어 3-1로 누르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2년 런던패럴림픽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했던 정영아는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내며 선전했다. 정영아가 이날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한국은 13일까지 탁구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게 됐다.
한편, 장애등급 TT-3 여자 탁구 단식 3,4위 결정전에 나선 윤지유(16)는 수웨덴 알퀴스트 안나 카린에세 세트 스코어 0-3으로 졌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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