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배우 조보아가 KBS2 새 월화극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출연을 확정했다.
조보아는 이 드라마에서 여주인공 수애의 뒤통수를 담당하는 직장 후배 도여주를 연기한다. 극중 도여주는 365일 연애 중인 사랑꾼 승무원으로, 눈부신 미모와 애교를 무기로 인생역전을 위한 연애에 몰두하는 캐릭터다. 직장 선배 홍나리의 뒤통수를 치는 밉상 연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의 족보 꼬인 로맨스를 그린다. 매력 터지는 캐릭터와 달달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배꼽과 심장을 동시 겨냥한다.
이 드라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이웃집 꽃미남'을 집필한 김은정 작가와 '조선총잡이', '공주의 남자' 등을 연출한 김정민 PD가 의기투합한다.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예정이다.
사진=싸이더스HQ 제공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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