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김현수(28ㆍ볼티모어)가 침묵을 지켰다.
김현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 원정 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11에서 0.308(266타수 82안타)로 떨어졌다.
김현수는 2회초 2사 후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저스틴 벌랜더의 시속 145㎞ 슬라이더를 받아 쳤지만 포수 파울 플라이로 잡혔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고, 6회엔 브루스 론던을 상대로 볼넷을 얻었다. 3경기 연속 출루다. 그러나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 됐다. 김현수는 8회초 공격에서 드루 스텁스와 교체됐고, 팀은 3-1로 이겼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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