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중소기업청장,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 참석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9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제23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장관 회의에 참석, 중소기업분야 협력 강화와 상호 진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중국 등 APEC 주요 회원국과의 정부간 협력채널(G2G) 강화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는 APEC 19개 분야별 장관회의 중 하나로, 역내 중소기업의 성장 및 경쟁력 제고, 무역ㆍ투자 촉진 등 중소기업 정책을 공동 모색하는 협의체다.
박민식 기자 bemyself@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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