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취약계층 주민 등을 위해 운영하는 ‘척척세종 생활민원처리기동반’이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국민통합위)의 ‘2016년도 국민통합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11일 시에 따르면 척척세종을 통해 올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난해 같은 기간(1,453건)보다 62% 많은 2,348건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척척세종은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ㆍ보수와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해주는 공공서비스다.
곽병창 시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단순한 생활불편사항 처리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벗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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