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구단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지난 시즌 우승팀 바르셀로나가 3경기 만에 첫 패배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11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에 1-2 충격패를 당했다. 알라베스는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로 승격된 팀이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바르셀로나는 시즌 전적 2승 1패(승점 6)로 4위로 내려앉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 등을 묶어 오사수나에 5-2 승리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시즌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며 리그 1위가 됐다.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결승전에서 부상을 당했던 호날두는 시즌 처음 출전한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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