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야구 대표팀/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한국 여자야구가 대회 5연패를 노리고 있는 일본에게 석패했다.
이광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린 LG 후원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여자야구월드컵 슈퍼라운드(6강전) 4차전에서 일본에 0-6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한국은 참가한 12개국 중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일본은 세계랭킹 1위이자 대회 5연패를 노리는 강호로 한국으로선 역부족이었다.
일본은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 콜드게임패한 대만과 호주에 콜드게임승을 거둔 팀이라는 점에서 6점차 스코어는 선전한 편이라는 평가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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