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가두봉 피암터널 응급복구… 울릉도 일주도로 개통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가두봉 피암터널 응급복구… 울릉도 일주도로 개통

입력
2016.09.08 18:15
0 0
폭우로 무너진 울릉도 가두봉터널이 8일 말끔히 치워져 끊어졌던 섬 일주도로가 완전 개통, 도로 위로 차량이 지나고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폭우로 무너진 울릉도 가두봉터널이 8일 말끔히 치워져 끊어졌던 섬 일주도로가 완전 개통, 도로 위로 차량이 지나고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폭우로 무너진 울릉도 가두봉터널이 8일 말끔히 치워져 끊어졌던 섬 일주도로가 완전 개통, 도로 위로 차량이 지나고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폭우로 무너진 울릉도 가두봉터널이 8일 말끔히 치워져 끊어졌던 섬 일주도로가 완전 개통, 도로 위로 차량이 지나고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폭우로 무너진 울릉도 가두봉 낙석방지용 피암터널이 응급 복구돼 8일 울릉일주도로가 전면 개통됐다.

경북 울릉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일주도로 위로 무너진 울릉읍 사동리 가두봉 피암터널 작석 제거 작업에 들어가 이날 도로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추가 낙석 위험에도 군민들을 불편을 덜기 위해 인력과 건설장비를 총 동원, 야간작업까지 무릅쓰고 붕괴된 터널을 치웠다”며 “추석 연휴 섬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구작업에 총력을 펼쳤다”고 덧붙였다.

가두봉터널 구간 복구로 일주도로가 개통되면서 이날 울릉도내 시내버스도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울릉도에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400㎜에 가까운 폭우에 이어 3일에도 150㎜가 넘는 비가 내렸다. 이번 비로 2명이 크게 다쳤고 가두봉터널 1곳과 도로 6곳이 무너졌으며 주택 반파 6채, 주택침수 27채, 차량 15대 침수 등으로 50억 원 가량 피해가 났다.

김정혜기자 kjh@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