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히드 할릴호지치 일본 대표팀 감독/사진=연합뉴스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일본 축구 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통과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p align="left">일본이 최종 예선 2차전에서 태국을 이겼지만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은 여전하다고 닛칸 겐다이가 8일 전했다.
<p align="left">일본 축구계는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감독 경질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열린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홈 1차전이 결정적인 계기였다.
<p align="left">일본이 -2로 패하자 할릴호지치 감독의 능력에 대한 의문이 확산하기 시작했고 태국과 2차전에서 이겼음에도 불신은 사라지지 않았다.
<p align="left">추후 일본은 다음 달 6일 이라크와 홈경기를 치른 뒤 11일 B조 최강 호주와 원정 일정을 소화한다. 이 두 경기에서 뭔가를 보여주지 못하면 감독 경질이 현실화될 수 있단 관측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해피 코리아] 야구팬 '승리보다 열심히 하는 모습에 더 행복'
멈추지 않는 ‘달빛 스윙’ 정의윤, 아프니까 4번 타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