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원더걸스, 샤이니, 2PM, 인피니트 등 내로라하는 한류 K팝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오는 9월 30일 오후 6시 영동대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의 개막식 행사에 오른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 이하 산업부) 및 강남구청(청장 신연희, 이하 강남구)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가 주관한다.
원더걸스, 사이니, 2PM, 인피니트, 씨엔블루, 씨스타, 걸스데이, 달샤벳, 에이핑크, B.A.P, 에일리, 빅스, AOA, GOT7, 마마무, 레드벨벳, 라붐, 러블리즈, 소나무, 여자친구, 우주소녀, 아이오아이, 구구단까지 총 23개팀이 출연한다. 무대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전 세계 120여 개국에 동시 생중계된다.
행사 관계자는 "개막공연은 강남구에서 6회째 개최해온 '한류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된다. 한류 팬들이 케이팝 가수들의 특별한 무대를 즐기며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사진=코리아 세일 페스타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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