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세리/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전설'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가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접는다.
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조직위원회는 "박세리가 10월 13일 인천 스카이72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대회에 선수로 출전, 필드에서 팬들에게 은퇴 인사를 전한다"고 7일 전했다.
대회 초대 챔피언인 박세리는 자신에게도 큰 의미가 있는 이 대회에서 한국 팬에게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이고 선수 생활을 정리할 예정이다.
박세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5승을 포함, 통산 25승을 올렸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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