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가수 세븐(32)과 배우 이다해가 사랑에 빠졌다.
세븐과 이다해는 동료이자 친구 사이로 지내다 수개월 전 연인 사이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7일 열애설이 불거진 후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세븐의 소속사는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사이로 수 개월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다해의 소속사도 “이다해와 세븐은 동갑내기 친구 사이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로 일본에서 활동해온 세븐은 오는 10월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5년 만에 가요계로 복귀한다. 이다해는 중국 후난위성TV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를 촬영하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hankooik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