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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ㆍ이다해 열애 “친구에서 연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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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ㆍ이다해 열애 “친구에서 연인으로”

입력
2016.09.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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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왼쪽)과 배우 이다해가 교제 중이다. 일레븐나인엔터테인먼트 제공ㆍ 한국일보 자료사진
가수 세븐(왼쪽)과 배우 이다해가 교제 중이다. 일레븐나인엔터테인먼트 제공ㆍ 한국일보 자료사진

동갑내기 가수 세븐(32)과 배우 이다해가 사랑에 빠졌다.

세븐과 이다해는 동료이자 친구 사이로 지내다 수개월 전 연인 사이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7일 열애설이 불거진 후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세븐의 소속사는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사이로 수 개월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다해의 소속사도 “이다해와 세븐은 동갑내기 친구 사이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로 일본에서 활동해온 세븐은 오는 10월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5년 만에 가요계로 복귀한다. 이다해는 중국 후난위성TV 드라마 ‘나의 여신 나의 어머니’를 촬영하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hankooik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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