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개막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는 한국 곽대이.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한국 여자야구 대표팀이 대만에 완패했다.
이광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린 LG 후원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여자야구월드컵 슈퍼라운드 대만전에서 1-11, 5회 콜드게임 패를 당했다.
한국은 1회말부터 대만에 7점을 줬다. 선발 투수 배유가는 5점을 내주고 책임 주자 2명을 남겨놓은 채 ⅓이닝 만에 강판 당했다. 한국은 3회초 석은정의 안타에 이은 이예지의 적시타로 영봉패를 면했다.
세계랭킹 11위 한국은 8일 호주(3위), 9일 캐나다(4위)와 붙는다. 10일에는 세계 최강 일본(1위)과 맞붙는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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