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메데인시에서 버스가 도로를 이탈하면서 건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중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지만 38명의 사람이 다쳤다.
사고 소식을 들은 가족들은 반려견 루카스와 함께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루카스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주인에게 달려가 얼굴을 부비며 위로했다. 루카스는 주인이 병원으로 이송될 때까지 곁을 떠나지 않았고, 구조대가 도착하자 구급차에 동승하려 했다.
주인을 걱정하는 루카스의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유경 인턴기자 (서강대 프랑스문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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