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29)이 서울경찰홍보단 대신 현역 입대를 택했다.
주원의 소속사는 “주원이 서울경찰홍보단을 포기하고 현역으로 군복무 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입대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주원은 지난 3월 서울경찰홍보단에 합격해 7월 입대할 예정이었다. 군입대 전까지는 연기 활동에 매진한다. 8월 말부터 사전제작 드라마 ‘조선엽기연애사-엽기적인 그녀’ 촬영을 시작했다. 이 드라마는 내년 SBS 방영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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