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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9월 6일 화요일)

입력
2016.09.0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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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한중 정상이 사드를 둘러싸고 이견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팽팽한 신경전 가운데서도 관계 악화보다는 우호적 관계 유지의 필요성에 대해선 공감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오랜 과제인 사드 문제.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사드 문제가 파워 게임이라면, 여기 머니 게임이 벌어지는 곳도 있습니다. 한진해운 법정관리 후폭풍이 거세 현장에서 벌써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데도 법원, 채권단, 금융당국, 한진그룹 등은 서로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이 지속되다가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아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우려합니다.

롯데그룹 수사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검찰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배임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단독 보도를 소개해드립니다. 또 다른 검찰 소식으론 새로운 스폰서 검사가 감찰을 받고 있으며, 피의자는 검사가 자신의 비위를 감추려 허위 진술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운호 게이트를 뛰어넘는 새로운 법조 게이트가 열리는 것은 아닌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중국 항저우 시후 국빈관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양국 정상회담은 지난 7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발표 이후 처음 열렸다. 항저우=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중국 항저우 시후 국빈관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양국 정상회담은 지난 7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발표 이후 처음 열렸다. 항저우=연합뉴스

1. ‘사드 갈등’ 관리 나선 韓中

-박 대통령ㆍ시진핑 정상회담 -시진핑 “구동존이” 박대통령 “구동화이”… 우호 공감 속 사드 불씨는 여전

-박 대통령 제안한 한미중 3국 협의체 / 中, 협상테이블에 ‘사드’ 올리려 할까

-시진핑, 김구 언급하며 사드 불만 표출… 박대통령 “내 작은 어깨에 5000만명 안위”

-한중 정상 회담한 날… 北, 노동미사일 3발 발사

한진해운의 기업회상절차(법정관리) 돌입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항구 앞바다에 한진해운 컨테이너선이 정박해 있다. 롱비치=AP 연합뉴스
한진해운의 기업회상절차(법정관리) 돌입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항구 앞바다에 한진해운 컨테이너선이 정박해 있다. 롱비치=AP 연합뉴스

2. 한진해운 표류하는데… “네가 나서라” 핑퐁 게임

-선박 73척 공해 상에… 물류차질 피해

-법원, 채권단에 “자금 빌려 달라” 요청… 채권단ㆍ금융당국 “한진그룹이 나서야”-한진해운 선원 수백명 해상에… 예비 식량은 1주일치뿐

검찰의 롯데그룹 수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소진세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검찰의 롯데그룹 수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소진세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3. [단독] 검찰, 신동빈 롯데회장에 230억대 배임죄 적용 검토

-롯데케미칼 원료수입 과정서 계열사 끼워넣어 중개료 지급-신격호, 3000억대 증여세 탈루ㆍ780억대 배임 혐의

4. ‘부실’ 판정 28개 대학 내년 재정지원 제한… 퇴출 위기에 몰려

-교육부, 작년 DㆍE 등급 받은 66개 대학 ‘컨설팅 이행’결과 발표

-상지대ㆍ수원대ㆍ서남대ㆍ루터대 등 국가장학금ㆍ학자금 대출 제한

자신의 사건 무마 청탁 대가로 현직 부장검사에게 1,500만원을 건넸다고 주장하는 사업가 김모씨가 5일 오후 회삿돈 횡령 혐의로 체포돼 서울서부지법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자신의 사건 무마 청탁 대가로 현직 부장검사에게 1,500만원을 건넸다고 주장하는 사업가 김모씨가 5일 오후 회삿돈 횡령 혐의로 체포돼 서울서부지법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5. “부장검사가 비위 감추려 허위진술 요구했다”

-60억대 횡령 혐의 사업가 체포… 고교 동창사이로 1500만원 받고 사건 담당 검사에 무마 청탁 의혹

-피의자 “부장 검사 스폰서 역할… 술자리에 다른 검사들도 있었다”

6. 김영란법 적용 기관 4만919곳… 97%가 학교ㆍ언론사

-권익위, 적용대상 기준 공개

-기간제 교사 포함되고 명예교수ㆍ강사 제외… 언론사 인턴기자 포함되고 포털은 제외

이정현(왼쪽) 새누리당 대표가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첫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마친 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찾아가 악수를 하며 '협치 인사'를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이정현(왼쪽) 새누리당 대표가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첫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마친 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찾아가 악수를 하며 '협치 인사'를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7. “DJ국정 비협조ㆍ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ㆍ호남 차별에 사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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