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2016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의료와 관광을 테마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행사 입장권을 소지하면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부산국제관광전’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주요행사는 전시, 바이어매칭 비즈니스 상담회, 국제회의, 팸투어 등으로, 4개 전시관(의료관광관, 의료산업관, 의료체험관, 특별전시관)으로 운영된다.
동안(童顔) 테크닉 매뉴얼과 아헹가 요가 지도자 클래스, 슈퍼키즈 선발대회, OX 퀴즈왕 선발대회 등의 체험행사와 해외유학생 명예기자단 발대식, 무료건강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된데다 푸짐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참가신청 및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홈페이지(www.bimtc.org)를 참고하거나 전화(051-711-0050~1)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부산관광공사,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시병원회, 부산시의사회, 부산시치과의사회, 부산시한의사회, 부산시약사회 등이 후원한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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