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2016 해군 순항훈련전단 환송식’에서 충무공이순신함(4,400톤)과 천지함(4,200톤)에 승선한 71기 사관생도 130여명 등 장병 600여명이 가족과 동료의 환송을 받으며 출항하고 있다. 이번 순항훈련전단은 107일간 일본, 러시아, 미국(괌, 하와이) 등 12개국 13개항을 순방, 순방국과 군사교류 협력 및 우호 증진, 함 운용술, 무장, 전투체계, 기관장비 등에 관한 교육훈련을 받는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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