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동영상]
VR기기가 보급됨에 따라 360도 가상현실 체험이 보편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직접 가상현실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장소가 생기기도 하고, ‘기어VR’ 같은 기기를 직접 구입해 체험해보는 사람도 늘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가수 바다가 가상현실 기기를 체험하는 장면을 선보여 큰 웃음을 줬다.
유튜브 채널 ‘보이즈빌리지’는 이처럼 확산되고 있는 가상현실 기기를 직접 착용하고 다양한 360도 영상을 체험해보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360도 영상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 체험을 하는 것처럼 동작 등도 경험하게 했다. 예를 들어 전쟁 게임 영상이 나오면 실제 전쟁터에 있는 것처럼 의자를 흔들고 장난감 총소리도 내는 등 실감나는 체험을 하도록 한 것이다.
이 외에도 수중 체험, 좀비 체험, 롤러코스터 체험 등을 체험자들이 경험하게 했다. 체험자들은 실제처럼 느껴지는 경험에 체험이 끝나고도 한동안 멍한 표정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체험자들은 체험을 마친 후 “진짜 리얼하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유아라 인턴PD(숙명여대 미디어학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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