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대상FNF 종가집이 추석을 맞아 종가집의 인기 제품들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 29종을 선보였다.
선물세트는 실속형부터 고급형까지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로 구성됐다. 국내산 재료로 만든 김치부터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는 김, 기름, 한과 등이 선물세트에 담겼다.
▲ 대상FNF 종가집 추석 선물세트. 사진=대상FNF
종가집 추석 선물세트 중·고급형으로는 제주 모슬포멸치로 장시간 잘 삭힌 액젓을 사용한 '궁중명품 포기김치(8만9,000원)'와 구기자를 직접 우려내고 4년 이상 재배한 인삼을 꿀에 재어 만든 '궁중명품 구기자 백김치(8만9,000원)'가 있다. 종가집의 오랜 김치 노하우를 담아 좋은 식재료로 만든 명품 김치다. 전통 문양의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포장되어 격식있는 선물로 제격이다.
또, 다양한 종류의 김치와 전통 절임반찬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도 3만원~9만원대 가격대로 준비됐다. 각 선물세트별로 포기김치, 총각김치, 열무김치, 보쌈김치, 무말랭이 등 구성품이 다르며, 종가집의 인기 김치와 절임반찬 종류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실속형 선물로는 김, 기름, 잡곡류가 있다. '특선 1호 카놀라유(3만3,000원)'부터 '종가집 석쇠구이김 세트(9,900원)' '우리 곡식 3종 세트(2만5,000원)' 등 건강 식품을 주요 품목으로 한다. 마지막으로 찹쌀유과, 흑임자유과 등 구기자를 재료로 한 '구기자 한과 4종 세트(3만5,000원)', 요리에 실용적으로 사용 가능한 '건강한 요리엔 천연 조미료 4종 세트(3만7,000원)' 등도 함께 선보였다.
문성준 대상FNF 종가집 팀장은 "올 추석은 지속되고 있는 경기 불황에 명절 선물에도 부담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가격대와 종류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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