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러시아와 선박 설계 합자회사 설립 추진
현대중공업은 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정기선(앞줄 오른쪽) 전무와 파벨 표도로프(앞줄 왼쪽) 러시아 국영 석유회사 로스네프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협력 합의서에 서명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합의에서 러시아 국영 극동조선소와 상선 설계, 프로젝트 관리 등을 담당하는 합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러시아의 핵잠수함을 수리하던 극동조선소 산하 즈베즈다 조선소의 선박 건조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통신3사, 추석 맞이 고객 할인 혜택 제공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자사 고객 전용 온라인 쇼핑몰 ‘초콜릿’에서 추석 선물을 최대 75% 할인판매하고 연휴 기간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해외 로밍카드 3장을 구입하면 추가로 1장을 더 준다. KT는 데이터로밍을 3일 이상 신청하는 고객들에게 보조배터리 등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동영상 플랫폼 ‘비디오포털’에서 가입 고객들에게 ‘특별수사’, ‘나의 소녀시대’ 등 최신 영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현대차, 제12회 오토캠핑 참가자 모집
현대자동차는 21일까지 현대차 보유 고객(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제12회 현대차 오토캠핑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대차는 2009년부터 자동차 레저문화로 자리잡은 오토캠핑 행사를 열고 참가자들에게 장소 및 캠핑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오토캠핑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365 대부도캠핑시티에서 다음달 1~3일까지 1박 2일씩 총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현대글로비스 저소득층 어르신들에 실버카 전달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실버카 40대를 전달했다. 보행보조기구인 실버카는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수납공간에 무거운 짐을 싣고 쉽게 이동할 수 있어 무릎, 허리질환 등으로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다.
삼성전자, 가전 전시회서 요리쇼 열고 냉장고 신제품 공개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IFA)에서 유명 요리사들과 함께 파티 형식의 요리쇼를 열고 유럽에 출시할 ‘패밀리 허브’ 신제품을 공개했다. 프리미엄 냉장고인 패밀리 허브는 식재료 보관뿐 아니라 오락, 스마트홈, 메시지 남기기 등 기능이 탑재돼 있다. 특히 냉장고 화면에 설치돼 있는 ‘클럽 드 셰프’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최고 요리사들의 요리법을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다.
한화그룹, 도심 숲속 미니콘서트
한화그룹은 3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문화공연예술장 ‘한화 꿈의 스테이지’에서 ‘가을아 어서와!’ 미니콘서트를 열었다. 1,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이 콘서트에선 마술사 이명준씨의 매직 퍼포먼스와 가수 ‘커피소년’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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