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추석을 맞아 72년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청주 ‘백화수복’ 선물용을 내놓았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의 백화수복은 받는 사람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우리나라 대표 청주다. 국산 쌀 100%를 저온 발효해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또 쌀의 외피를 30% 가량 깎아내, 차거나 따뜻할 때도 깊은 향을 자랑한다.
명절 설물용 백화수복은 700㎖, 1ℓ, 1.8ℓ 등 세 가지여서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조상께 올리는 청주인 만큼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제품”이라며 “가격도 5,000원대에서 1만원대까지 경제적이어서 명절 아침 온 가족이 차례를 지내고 마시기에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쌀을 52% 깎아내 특수 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시킨 최고급 수제 청주 ‘설화’, 저온에서 세 차례 발효시켜 깊고 그윽한 맛을 내는 순미주(純米酒) ‘국향’ 등도 명절 선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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