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련하고 있는 대표팀 선수들/사진=KFA <p class="a">[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중국전에 나서는 울리 슈틸리케(62ㆍ독일) 감독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기대를 모았던 황희찬(20ㆍ잘츠부르크)는 일단 선발 명단에는 빠졌다.
<p class="a">한국은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중국과 1차전을 벌인다. 이날 슈틸리케는 4-2-3-1 전술을 들고 나왔다. 수비진은 골키퍼 정성룡을 비롯해 왼쪽부터 오재석 홍정호 김기희 장현수로 꾸렸다.
<p class="a">관심을 모은 공격진은 황희찬이 아닌 지동원을 최전방에 놓고 손흥민과 이청용으로 좌우 날개를 구성했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구자철 한국영 기성용이 낙점됐다.
<p class="a">한편 이날 관중석 남측에는 중국 응원단이 경기 시작 약 3시간 전부터 대거 진을 치고 몸을 풀기 위해 나오는 중국 선수들을 향해 엄청난 함성을 뿜어내며 경기장 열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