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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테슬라 스타필드 하남에 국내 첫 매장 개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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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테슬라 스타필드 하남에 국내 첫 매장 개설 外

입력
2016.09.0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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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스타필드 하남’에 국내 첫 매장

신세계는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가 국내 첫 소매 매장을 경기 하남시의 종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연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는 내년 상반기까지 테슬라 전용 ‘데스티네이션 충전 인프라’ 25곳을 백화점, 이마트, 프리미엄아울렛, 조선호텔, 스타벅스 등 신세계그룹 계열 유통채널에 설치할 계획이다.

교복ㆍ완구ㆍ유아동복에서 납ㆍ피부장애 유발물질 등 검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신학기 용품과 완구 등 84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학생복 10개 제품에서는 시력ㆍ피부 장애를 유발하는 폼알데하이드가 기준치의 1.7∼5.2배 검출됐고, 필통 2개 제품에서는 중추신경장애를 유발하는 납이 5.4배 나왔다. 책가방 2개에서는 폼알데하이드와 프탈레이트가소제가 각각 기준치를 2배와 144배 초과했다. 유ㆍ아동복 22개 제품에서는 접촉 시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는 수소이온농도(pH)가 기준치를 최대 28% 초과했고, 일부 제품에서는 납이 5.0∼21.0배, 프탈레이트가소제가 3.9∼90.0배, 카드뮴이 106.9배 초과 검출됐다.

KB국민은행,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KB국민은행(행장 윤종규)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9명의 심장병 수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은행과 금융감독원, 한국구세군이 함께 심장병에 걸린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하는 민ㆍ관 협력사업이다.

크라운제과 ‘희망과자’ 프로젝트 1탄 실종 아동 찾기

크라운제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과자’ 프로젝트 1탄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실종아동 찾기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크라운제과의 대표 과자 ‘죠리퐁(사진)’ 포장에 실종아동 6명의 사진과 상세 정보, 제보 전화번호가 인쇄된다.

기아차, 프라이드 후속 모델 이미지 공개

기아자동차 유럽법인은 이달 29일 열리는 2016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신형 프라이드(해외명 리오) 내ㆍ외관 이미지를 1일 공개했다. 2011년 이후 5년 만에 완전변경모델로 선보이는 4세대 프라이드는 기존보다 넉넉한 실내공간과 직선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KT, 화웨이 비와이 폰과 패드 단독 출시

KT가 중저가 스마트폰 ‘비와이 폰’(31만6,800원)과 태블릿PC ‘비와이 패드’(36만3,000원)를 1일 출시했다. 두 모델 모두 중국 제조사 화웨이의 제품으로 이동통신3사 중 KT를 통해서만 판매된다. 비와이 폰은 5.2인치 화면에 16기가바이트(GB) 내장메모리와 3GB 램을 탑재했고, 중저가 제품에서는 찾기 힘든 지문인식 기능도 갖췄다. 비와이 패드는 오디오 전문업체인 하만카돈의 스피커를 탑재한 게 특징이다.

중소기업 20%, 추석 상여금 못 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86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자금 수요를 조사한 결과 45.5%가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는 답을 했다고 1일 밝혔다. 곤란하다는 응답은 지난해(44.4%) 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자금 사정이 원활하다’는 응답은 8.1%로 작년(12.7%) 보다 4.6%포인트 하락했다. 업체 61.6%는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들 업체는 1인당 평균 65.2만 원을 지급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1.4%는 상여금 지급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다 유출 기름 회수하는 기기 개발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기업 한스이엔지가 나노기술을 적용해 바닷물 위에 떠 있는 기름을 거둬들이는 ‘유회수기’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제품은 오염된 바닷물을 회수하면 물과 기름을 따로 분리하는 추가 공정이 필요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기기로는 물 포함률을 23%까지 줄일 수 있어 추가 공정이 필요 없다. 핵심 기술은 고종수 부산대 기계공학부 교수팀이 개발했다.

LS전선, ‘사내 벤처’로 창의적 문화 활성화

LS전선은 1일 ‘사내 벤처’를 출범하고 1기 사업으로 온라인 케이블 판매와 무선전력전송,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재고관리 등 3건의 사업을 3년간 육성한다고 밝혔다. LS전선은 앞으로도 연 2회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사내 벤처 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사내 벤처 도입으로 성장동력 발굴과 창조적인 기업 문화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웹툰, ‘다음웹툰 컴퍼니’로 독립

카카오가 자사의 웹툰 서비스를 맡아 온 ‘다음웹툰’ 부서를 1일 ‘다음웹툰 컴퍼니’ 별도 법인으로 분사했다. 다음웹툰은 2003년 서비스를 개시해 현재 천계영, 윤태호, 강풀 등 300여명의 유명 작가들과 500개 이상의 작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카카오는 웹툰 저작물의 사업 영역을 영화 게임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분사를 추진, 관련 인력들을 모두 다음웹툰 컴퍼니로 옮겼다.

김승환 창의재단 이사장 사퇴… “후학 양성에 주력”

김승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이 1일 공식 사퇴했다. 임기는 내년 10월까지였다. 임기가 1년 넘게 남은 상황에서 갑자기 사퇴하는 이유에 대해 창의재단은 “(김 이사장이) 교육과 연구 등 본연의 일인 후학양성에 집중하고 싶어 이사장 자리를 내려놓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90년부터 포스텍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내년 4차 산업혁명 등 미래성장동력에 15.3조원… 7.6% ↑

미래창조과학부는 내년 4차 산업혁명 등 ‘미래성장동력 창출’ 분야에 올해보다 7.6% 증가한 15조3,00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고 1일 밝혔다. 벤처 창업을 통한 창조경제 생태계 뒷받침, 문화ㆍ콘텐츠산업 활성화를 통한 문화융성 지원, 지능정보사회로 가는 4차 산업혁명 선제대응, 연구개발(R&D) 전략적 투자 강화 등에 주안점을 뒀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팁스 창업팀, 110억원 후속 투자 유치

중소기업청은 1일 서울 역삼동에서 민간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팁스) 창업팀의 후속 투자 협약식을 열고 4개 창업팀이 100억원 이상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사업화 성과를 낸 닷, 시리우스, 오믹시스, 럭스로보 등 4개 팀은 산업은행과 한화, 미래에셋 등으로부터 총 110억원의 후속 투자를 받게 됐다.

中企 등 70개사 러시아 정상방문 경제사절단 참여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ㆍ중견기업 30개사, 대기업 19개사, 공공기관ㆍ단체 21개 등 모두 70개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으로 뽑혔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산업부는 정상외교 경제활용포털(president.globalwindow.org) 등을 통해 업체의 신청을 받았고, 주요 경제단체 및 학계, 시민대표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동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대림산업, 직장 어린이집 개원

대림산업은 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직장 어린이집 ‘한숲 어린이집’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어린이, 오규석 대림산업 경영지원본부장(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숲 어린이집은 만 1~4세의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현대글로비스 본사 신사옥에서 채용박람회 개최

현대글로비스는 10일 서울 역삼동 본사 신사옥에서 취업준비생들을 초청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구직자들은 지난 5월 이전한 현대글로비스 신사옥을 방문해 현대글로비스의 기업 문화와 근무 환경 등을 볼 수 있다. 채용박람회는 채용 특강과 물류ㆍ해운ㆍ유통 사업 부문별 직무 세미나, 현직 사원과의 상담 및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글로비스는 1~2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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