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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인권 '고산자! 피날레 장면 부담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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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인권 '고산자! 피날레 장면 부담 느꼈다!'

입력
2016.08.3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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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산자! 대동여지도의 피날레 장면서 부담을 느꼈다고 밝히는 김인권 이호형 기자

영화 '고산자,대동여지도'(감독 강우석)의 언론시사회가 30일 오후 왕십리CGV서 열렸다.

시사회 후 주연 배우 차승원,유준상,김인권,신동미와 강우석 감독이 참석했다.

강우석 감독과 출연 배우들은 제작 배경과 배역 소감을 밝혔다.

특히 강우석 감독은 화면에 나오는 팔도 절경은 CG가 아니라 9개월에 걸쳐 약 11만km를 발로 뛰어 카메라에 담았다고 강조했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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