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KB금융그룹은 광주광역시 상무 지구에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상무 WM센터'를 개점했다고 30일 밝혔다.
▲ KB금융그룹은 29일 광주광역시 상무 지구에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상무 WM센터'를 개점했다. 김옥찬 KB금융지주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이는 현대증권 인수 후 첫 번째 은행·증권 복합점포이자 호남권 최초의 복합점포다.
상무 WM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기존 은행자산관리 서비스와 현대증권의 증권상담서비스가 합쳐진 투자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B금융그룹은 하반기 총 10개의 WM복합점포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복합점포 개설 확대전략에 따라 은행·증권 인력간 공동영업, 대고객 종합포트폴리오 제안, 자산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복합점포 WM교육 프로그램이 8월부터 시행됐다. KB금융그룹은 향후 복합점포 직원을 중심으로 종합자산관리 솔루션 역량을 갖춘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