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걸스데이가 개발도상국 여자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화보를 진행했다.
걸스데이는 이 달 초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손잡고 한 잡지사를 통해 캠페인 화보를 촬영했다. 개발도상국 여아들이 직면한 열악하고 처참한 현실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걸스데이를 비롯해 김성령, 전미선, 백진희, 김지민, 박나래 등은 'BIAAG(Because I am a girl)' 캠페인 티셔츠를 입고 화보 촬영에 나섰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60만 명의 여자아이가 남아선호 사상에 따라 낙태되고, 정상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일깨우는데 동참했다.
걸스데이는 화보와 더불어 직접 개발도상국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직접 겪은 환경과 직면한 과제들을 영상으로도 제작할 계획이다.
사진=플랜코리아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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