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봐야 할 아침뉴스7(8월 30일자)

이정현(오른쪽) 새누리당 대표가 29일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에서 당선 인사차 찾아온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의 손을 잡고 크게 웃고 있다. 오대근 기자

1.中企 임금 갉아먹는 대기업 ‘하청 갑질’

원청 대기업 납품단가 후려치기

하청업체 이윤 하락으로 이어져

저임금으로 떼우는 구조 고착화

대기업 임금 100만원 오를 때

하도급은 6700원 인상 그쳐

하청 거듭할수록 조건 더 열악

29일 오후 서울 청진동 타워빌딩의 이석수 특별감찰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검찰 특별수사팀이 압수물이 담긴 박스를 들고 나오고 있다. 신상순 기자

2.압수수색 당한 이석수 “직무수행 어렵다”사의

특별감찰관 사무실ㆍ우병우 가족회사 등

특별수사팀, 관련 8곳 동시 압수수색

‘30일 이내 후임자 임명’ 논란 예고

禹 ‘강남 땅 의혹’ 넥슨코리아 자료까지 확보 李 ‘감찰내용 유출 의혹’ 기자 휴대폰도 포함

李 집무실 가고 禹 집무실 제외

“靑 눈치 보는 것 아니냐”지적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29일 오후 광화문 광장의 세월호 농성장을 방문, 단식 중인 유가족을 안아주고 있다. 홍인기 기자

3.秋, 박정희 묘소 참배로 통합 메시지… 靑 역사인식엔 대립각

현충원 참배 후 방명록에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

朴대통령 역사 정치 쟁점화 비판

5ㆍ18, 4ㆍ3 기념식 참석 요구도

이정현 대표ㆍ김재원 수석엔

“민심 경청해 靑에 제대로 전달을”

“우리 믿고 단식 중단을”

세월호 유족 만나 눈시울 붉혀“DJ 유언대로 野 통합을” “친문당이 친문당 돼”

秋-박지원 첫 만남부터 기싸움

두 사람 다 DJ와 각별한 인연

치열한 야권 주도권 경쟁 예고

[이충재 칼럼] ‘추다르크’ 창 될까, 방패 될까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송희영 조선일보 주필의 부인이 대우조선해양이 독일에 납품한 선박의 명명식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송 주필과 대우조선해양의 불법적인 유착 의혹을 주장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4.친박 김진태 “송희영 조선일보 주필 호화 요트 여행도 했다”

대우조선 향응 추가 의혹 제기

배 명명식에 배우자 참석 공개도

조선일보 宋 주필 보직해임

靑vs조선일보 전면전 평가 속

“폭로 자료 어디서…” 의문 증폭송희영 전 주필 형사처벌 대상 될까 ‘남상태 연임’에 청탁 여부가 관건

정관계 청탁 드러나면 수사확대

檢은 “구속된 박수환 수사 집중”

5.고개 숙인 기상청 “전문 예보관 육성하고 외부 평가 받을 것”

150년 만에 한 번 있을 폭염

“기후변화 가볍게 여겨” 반성

기온 강수 분석관 100명 확보

한국형 날씨 예보모델 개발 등

단기ㆍ중장기 종합대책 발표

6.바티칸-중국 수교 성큼… 곤혹스런 대만

교황청 국무장관 “새 시대 열릴 것”

단교 65년 만에 수교 협상 인정

주교 임명권ㆍ대만 관계 등 걸림돌

대만 “우리와 수교 유지해야” 반발

7.내우외환 롯데… ‘포스트 이인원’ 딜레마

정책본부 비상체제 가동 검토

후임 물망 소진세ㆍ황각규ㆍ노병용

檢 수사 받거나 구속된 상태

“공석 상태 길어지나”깊은 고심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