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리야 쭈타누깐/사진=LPGA 페이스북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역전 우승을 노렸던 김세영(23·미래에셋)과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에리야 쭈타누깐(21·태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p align="left">쭈타누깐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프리디스 그린스 골프장(파72·6,68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 오픈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작성했다.
<p align="left">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가 된 쭈타누깐은 김세영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5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쭈타누깐은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무릎 통증으로 기권한 아쉬움을 9일 만에 털어냈다.
<p align="left">김세영은 마지막 날 7타를 줄이는 추격전을 벌였지만 역부족이었다. 19언더파 269타로 전인지를 제치며 준우승에 만족했다.
<p align="left">전날 선두 쭈타누깐에 2타 뒤진 2위였던 전인지는 3위(16언더파 270타)에 머물렀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쭈타누깐 게 섰거라’ 전인지, 2타차 역전 우승 노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