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가수 한동근이 역주행으로 뜨거운 조명을 받고 있다.
한동근은 2년 전 발매한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멜론, 벅스, 엠넷 등 음원차트 여덟 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동근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 우승하며 빼어난 가창력이 조명을 받았다. 이 때부터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도 차트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26일 방송을 통해서는 2연승에 성공했고 노래까지 순위 급상승 효과를 봤다.
역주행 뿐만 아니다. 지난 24일 발매된 신곡 '그대라는 사치'도 20위 안에 안착하며 역주행과 정주행을 동시에 펼치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대중 앞에서 실력을 다시 한 번 당당히 입증했다"며 "매우 놀라운 결과를 계속 내고 있다. 한국형 감성 발라더로서 입지를 굳히는 중"이라고 고무적인 반응을 냈다.
사진=플레디스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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