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에 비해 9억원 이상 증가
1위는 김병관 의원 2,341억원
20대 국회에 새로 입성하거나 재입성해 신규로 재산을 신고한 국회의원 154명의 평균 재산은 34억2,199만원이었다. 19대 국회 신규 등록 의원 183명의 평균 재산 25억1,619만원과 비교하면 9억원 이상 재력이 더 커졌다. 26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게임업체 웹진 이사회 의장 출신인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41억3,250만원으로 최고 자산가로 등극했다. 군 장성 출신의 김중로 국민의당 의원은 집도 없이 빚만 550만원이 있다고 신고해 최하위를 기록했다.
김회경 기자 herme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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