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열고 각종 전시, 공연, 체험 등 풍성한 책 잔치를 연다.
9월 7일 도서관에선 지역 어린이들을 초대해 ‘빛그림자 버블매직쇼’를, 28일엔 ‘빠숑 여왕님’어린이극을 공연한다. 24일엔 도서관 마당에서 30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 독서골든벨과 독서북아트 등의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알쏭달쏭 책제목 초성퀴즈, 책속 자투리 지식 찾기, 세계문화체험, 도서교환전, 우리도서관 독서왕 및 청소년 자원활동가 표창, 그림책원화전시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김동섭 청도공공도서관장은“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의 산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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