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김현수(28ㆍ볼티모어)가 대타로 나가 2루타를 쳤다.
김현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 원정 경기에서 0-4로 뒤진 9회초에 대타 출전해 상대 마무리 마크 멜란슨의 2구째 시속 149㎞ 직구를 받아 중견수 뒤 펜스 상단을 직접 맞히는 큼지막한 2루타를 터뜨렸다. 이로써 2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시즌 타율을 0.318에서 0.321(234타수 75안타)로 올렸다.
그러나 김현수는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 못했고 팀은 0-4로 졌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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