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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과 ‘K-뷰티’ 아이콘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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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과 ‘K-뷰티’ 아이콘의 만남

입력
2016.08.26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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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 빅뱅 10주년 콘서트 관람객들에게 한정판 마스크팩 선물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지난 20일 열린 그룹 빅뱅의 10주년 기념 콘서트 현장을 찾았다. ‘빅뱅10 더 콘서트(BIGBANG10 THE CONCERT): 0.TO.10’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를 관람객들에게 나눠주고 ‘K-뷰티’를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모션을 위해서다.

메디힐은 콘서트가 열린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현장에 전용부스를 마련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빅뱅 버전 한정판 마스크 제품을 일일이 증정했다. 당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에 이를 정도로 무더웠던 만큼, 종일 줄을 서 기다리며 지친 관람객들은 뜻밖의 선물을 크게 반가워했다.

장시간 강한 햇볕에 노출돼 얼굴이 빨갛게 익은 이들은 즉석해서 마스크팩을 사용하며 손상된 피부를 달랬고 또 일부 팬들은 희소가치가 있는 한정판 마스크팩을 기념품 삼아 소중히 챙겨갔다는 후문이다.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는 메디힐의 베스트셀러 제품 중 하나로 한번만 사용해도 강력한 보습효과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천연보습인자인 N.M.F가 피부 속 수분에너지를 충전하고 수분 코팅막을 형성해 거칠고 건조해진 피부를 생기 있게 가꿔준다. 시트는 대나무 원사를 사용한 피티셀(PT CELL) 원단을 활용, 단백질 성분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도록 했으며 이완·수축 작용을 통한 리프팅 효과도 체험할 수 있다.

메디힐 관계자는 “빅뱅 10주년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그리고 세계 각국에서 모인 6만5천여 명의 팬들에게 작으나마 의미 있는 선물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K-팝’을 대표하는 빅뱅과 ‘K-뷰티’를 대표하는 메디힐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도현 뷰티한국 기자 kbeauty7243@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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