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야간경마가 연장 시행된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8월까지 진행할 계획이었던 야간경마를 10월 1일 까지 연장 시행하기로 했다. 이 기간 매주 토요일마다 야간경마가 열린다. 첫 경주는 오후 2시, 마지막 경주는 밤 9시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이와 함께 9월 경마 시행 계획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있는 셋째주에는 경주가 진행되지 않는다. 나머지 3주에 걸쳐 총 72개 경주가 진행된다. 이 가운데 50개가 국산마 경주고 혼합경주는 14개, 나머지 8개는 산지통합 경주다. 토요일에는 13개 경주가, 일요일에는 11개 경주가 시행된다.
9월에는 굵직한 경주들이 줄을 잇는다. 총 5개의 대상경주 및 특별경주가 열린다. 9월 10일에는 STC트로피(1400mㆍ상금 1억 5,000만원), HKJC트로피(1200mㆍ상금 2억원), HRI트로피(2000mㆍ상금 1억 5,000만원) 등 3개의 특별경주가 열린다. 9월 11일에는 세계 최강 경마 시행국들의 경주마가 대거 참여해 장거리 및 단거리 강자를 가리는 국제초청경주 코리아컵이 열린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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