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황지영]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은 윤아, 김정훈 주연의 중국드라마 '무신조자룡'이 드디어 국내에 상륙한다.
'무신조자룡'은 오는 10월 3일 케이블채널 중화TV에서 첫 방송 된다. 중국소설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조자룡 이야기를 다룬 '무신조자룡'은 지난 4월 후난위성TV에서 첫 전파를 타고 아이치이, 텐센트, 소후, 망고TV 등 각종 동영상사이트에서 누적조회수 100억 뷰를 돌파한 대륙신드롬을 일으킨 사극이다.
특히 윤아의 독보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자룡의 첫사랑 하후경의 역을 맡은 윤아는 아름다운 미모와 명랑한 성격의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
조자룡의 라이벌이자 하후경의의 약혼자 고칙으로 분한 김정훈은 두뇌면 두뇌 무술이면 무술 못하는 것이 없는 삼국시대 엄친아로 활약,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극의 흐름을 이끌어가며 대륙에서도 성공적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무신조자룡 포스터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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