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사진=연합뉴스 <p align="left">[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다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 등이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막차 티켓을 거머쥐면서 32강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다.
<p align="left">맨시티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루마니아)를 1-0으로 격침시켰다.
<p align="left">앞서 원정 1차전 5-0으로 대승한 맨시티는 가볍게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p align="left">황희찬의 출전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는 홈에서 치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에 1-2로 역전패했다. 이날 황희찬이 뛰지 않은 잘츠부르크는 1, 2차전 합계 2-3이 되며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p align="left">아약스(네덜란드)는 로스토프(러시아)와 플레이오프 2차전 원정에서 1-4 대패를 당하며 본선 진출 꿈을 접었고 묀헨 글라트바흐(독일)은 영보이스(스위스)를 6-1로 꺾고 진출했다.
<p align="left">이로써 32개팀이 모두 가려진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는 스페인, 독일, 잉글랜드가 각각 4팀씩 진출했고 프랑스, 러시아, 포르투갈이 3팀씩 합류시켰다.
<p align="left">UEFA 팸피언스리그 32강 대진추첨은 26일에 실시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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