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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7(8월 25일)

입력
2016.08.25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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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4일 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한창인 강원 춘천의 육군 제2군단을 찾아 무인항공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북한이 발사한 잠수함탄도미사일(SLBM)이 500여km를 날아가 실전배치가 임박하면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됐다. 앞줄 왼쪽부터 김운용 2군단장, 박 대통령, 장준규 육군참모총장. 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한창인 강원 춘천의 육군 제2군단을 찾아 무인항공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북한이 발사한 잠수함탄도미사일(SLBM)이 500여km를 날아가 실전배치가 임박하면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됐다. 앞줄 왼쪽부터 김운용 2군단장, 박 대통령, 장준규 육군참모총장. 청와대 제공

1.물밑서 美까지 타격… 더 커진 北 SLBM 위협

동해상으로 고각 발사 500㎞ 비행

SLBM 기술 사실상 완성 단계로

“연내 실전배치 가능성” 분석도

한중일 외교 회담 날 보란듯이 발사

靑 NSC 긴급소집 “자멸 재촉할 뿐”

수중사출 15개월 만에 전력화 단계… 5차 핵실험 다음수순 가능성

정상각도 땐 1000㎞ 넘을 듯

1,2단 분리… 대기권 진입기술 확보

알래스카ㆍ하와이까지 사정권

北, 탄도 미사일 라인업 갖춰

핵탄두 소형화 과제만 남아

을지훈련에 맞대응 군사력 과시

태영호 망명 후 체제 단속 의도도과소평가 일관하던 국방부… 허술한 분석력 도마에

한중일 “北도발 용인 못해” 강력 항의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첫 한 목소리日 “중대 위협… 용서하기 어려운 폭거”

윤병세(왼쪽) 외교부 장관이 24일 한중일 외교장관회담을 마친 뒤 도쿄 관저를 찾아 아베 신조(오른쪽) 총리를 예방하며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왕이 중국 외교부장. 도쿄=로이터 연합뉴스
윤병세(왼쪽) 외교부 장관이 24일 한중일 외교장관회담을 마친 뒤 도쿄 관저를 찾아 아베 신조(오른쪽) 총리를 예방하며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왕이 중국 외교부장. 도쿄=로이터 연합뉴스

2. 中 G20 앞 국제시선 의식… 北 감싸기서 거리두기로

北 SLBM 발사 4시간 뒤 외교장관 회담서

한중일 “안보리 결의 이행” 재확인

왕이 “양국 협상으로 해결책 찾자”

사드 문제 소통의 길도 열어 둬

한ㆍ중 관계 숨통 트일지는 미지수

中, 北과 호시무역 확대 대북제재에 언행불일치

日 각의서 10억엔 출연 통과 내세우며 ‘소녀상 이전’ 공 넘겨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홍만표 변호사가 지난 5월 27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홍만표 변호사가 지난 5월 27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3. “추가 수사 없는 걸로 얘기 됐다” 홍만표, 정운호에 문자메시지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 첫 공판

상습 도박 혐의 영장 청구 시기

‘전관 입김’ 취지 문자 계속 보내

정씨, 구속뒤 예상못한 실형에

“홍만표에 속았다” 분노 표출도

홍은 “정시 달래기 위해 빈말” 진술

정-홍-법조 브로커 이민희 통화ㆍ문자 5개월새 920여회나

4. 가습기 살균제 피해 접수기관, 상담일지조차 작성 안 했다

국정조사 특위, 조사결과

전화로 상담한 피해자들의 증상ㆍ제품 종류 등 통계 전무

의료지식 없는 상담원 5명은 용역업체서 파견된 계약직

4차 접수, 3차보다 4배 급증

관련 예산은 되레 2억 줄어 “정부 구제 의지 있나” 도마에

독성물질 성분 표시 안한 살균제 공정위, 법위반 혐의 입증 실패

“애경ㆍ이마트ㆍSK케미칼 제품 인체 위해성 여부 확인 안 돼”

심의절차 종료… 형사처벌 못해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회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애경과 이마트, SK케미칼의 법 위반 혐의 입증에 실패한 공정거래위원회를 규탄하고 있다. 뉴스1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회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애경과 이마트, SK케미칼의 법 위반 혐의 입증에 실패한 공정거래위원회를 규탄하고 있다. 뉴스1

대형마트, 살균제 구매자 알면서도… 고객에 안 알려 ‘빈축’

2010년 6개월간 ‘옥시싹싹’이마트서만 7만 6,000명 구매

접수된 피해자의 19배 달해

5. ‘여직원 결혼=퇴사’ 주류업체 금복주 60년 성차별 관행

영업직ㆍ관리직 대졸 남성만 뽑고 여직원 결혼에 집단 따돌림 사주

“인권위 권고 수용, 개선 검토 중”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중부에서 발생한 규모 6.2의 지진으로 폐허가 된 라치오주 아마트리체에서 구조대와 자원봉사자들이 생존자를 찾아 폐허를 뒤지고 있다. 아마트리체(이탈리아)=AP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중부에서 발생한 규모 6.2의 지진으로 폐허가 된 라치오주 아마트리체에서 구조대와 자원봉사자들이 생존자를 찾아 폐허를 뒤지고 있다. 아마트리체(이탈리아)=AP 연합뉴스

6. 마을이 사라졌다… 이탈리아 중부 지진 강타

페루자 인근 노르차 등에 규모 6.2

진앙서 170㎞ 떨어진 로마도 흔들

최소 63명 사망… 더 늘어날 듯

붕괴된 건물에 다수 매몰 추정

산사태에 도로 차단… 구조 어려워

전력 공급도 끊겨 작업 지지부진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에서 이벤트로 증정하는 직급별 소주잔. 네티즌들은 이 잔에 한국사회의 수직적인 문화가 고스란히 녹아있다고 힐난한다. GS25 페이스북페이지 캡처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에서 이벤트로 증정하는 직급별 소주잔. 네티즌들은 이 잔에 한국사회의 수직적인 문화가 고스란히 녹아있다고 힐난한다. GS25 페이스북페이지 캡처

7. [까톡 2030] 까라면 까야하는 꼰대 문화… 이러니 헬조선입니다

권위주의에 신음하는 직장인

술자리 번개 참석 강요하고

주말에 업무 지시하는 상사

일부 젊은 선배까지 만행 답습

서로 “꼰대” “무개념”불신

짜증 유발 넘어 사내 소통 저해

결국 기업 경쟁력 갉아먹어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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