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희경)는 25일 어진동 세종포스트빌딩 청암아트홀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구인ㆍ구직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세종시가 주관하고,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홈플러스 세종점, 남양유업이 후원한다.
현장에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세종요양병원, 삼성디지털프라자, 프라임치과, 케이티씨에스, 한솔전장, ㈜나무와숲 등 15개 업체가 부스를 차리고 현장에서 직원을 모집한다. 더불어 간접채용 업체도 20곳이 참여해 일자리를 주선할 예정이다.
부대행사관에선 전문 취업설계사의 상담, 직업카드분류를 통한 흥미 검사, 지문으로 보는 인ㆍ적성 및 심리 검사 등을 통해 적합한 직종도 안내한다.
세종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이어주는 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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